고교 최대어 송교창의 KBL 드래프트 신청
By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뭐든 OK | 2015년 9월 22일 |
삼일상고의 송교창이 대학진학 대신에 KBL드래프트를 신청했습니다.만약에 드래프트를 철회하게 되면 5년간 드래프트 참가가 안되기때문에 사실상 나온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많은 거물선수들이 있었지만 프로직행을 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나라가 실업때부터 연세대-고려대-중앙대등 대학 네임벨류가 너무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실례로 이번에 국대차출되있던 선수들이 연고전에 차출된것만 봐도 우리나라 농구계에서 연고대쪽 라인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연고대에서 실력이 매우 없어서 4년간 벤치만 지키더라도 은퇴 이후에 일거리 하나정도는 쉽게 차지할 수 있기에 기를 쓰고 대학에 진학시키려는 부모들이 많죠. 야구는 이런게 고졸이 성행하면서 많이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