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진실한 감동은 평범한 데서 온다
By the Reflecting God | 2012년 8월 8일 |
2~3주 전 주말이었나,TV에서 방영하는 도라에몽 극장판을 보고만수위까지 차오른 눈물을 폭포수처럼 쏟아냈다. 2011년 여름방학을 맞아우리나라 극장가를 찾았던[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비록 한국어 더빙판이었지만,내러티브가 전해주는 애절한 감동에온몸을 쥐어짜며 펑펑 울어대는 나를 주체할 수 없었다.(실은 보도자료가 너무 안 써져서바닥 모를 멘붕에 빠져 있었기 때문인지도) 자신도 로봇이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걸 알면서,인류를 로봇들의 침략에서 구하기 위해, 인간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머나먼 과거로 돌아가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우정.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그 모습. 어쩌면 어디에나 널린 닳고 닳은 스토리일 수도 있지만,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린 게 언제인
싸워라! 이쿠사 1(戦え! イクサー1.198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6일 |
1983년에 일본 쿠보 서점(久保書店)의 성인 만화 잡지 ‘레몬 피플’에서 ‘아란 레이’가 연재한 동명의 단편 성인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85년에 히라노 토시키 감독이 만든 SF 액션 OVA. 1985년에서 1987년까지 2년에 걸쳐 만들어져 전 3편으로 완결됐다. 내용은 외계의 크툴루족이 냉동 수면 상태에서 자신들이 정착할 별을 찾아다니다가 기계에서 태어난 생명체 ‘빅 골드’의 폭주로 지구를 침략하자, 크툴루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형 인조인간 ‘이쿠사 1’이 빅 골드에 반기를 들어 크툴루족과 적대시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구인 소녀 ‘카노 나기사’를 파트너로 삼아 이쿠사 로보에 탑승해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의 원작 만화는 단편 만화인데 완결이 제대로 나지 못해 미완결로
[번역]진격의 거인-도라무카노토코 - 유미크리 만화 (유미르x크리스타)
By New TOWA Generation | 2013년 6월 28일 |
유미르, 자네는 자신이 공인줄 알았을거야 유감일세! 임시저장한걸 점심먹고 풀려고했는데 깜박했네요< 사실 진격거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요즘 백합계에선 진격의 유미크리커플링이 대세인듯하니 대세를 따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