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색걸그룹들 <미지, 레이디티, 풍뎅이>
By BEST지식 | 2015년 8월 11일 |
지난번에는 일본의 이색걸그룹에 대해서 다뤘는데요.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이색걸그룹들을 한 번 모아보았습니다. 처음에 미모의 여성밴드 '비밥'도 넣어서 톱4로 만들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여성밴드들이 꽤 여러팀 활동을 하는지라 비밥은 뺏네요. ^^;; 그래서 독특하고 개성있는 컨셉으로 활동하시는 3팀만 한 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국악걸그룹 <미지> 6인조로 구성된 국악돌(?) 인데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입니다. 2008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시고 계시는데요. 멤버구성은 : 송문선(보컬) 신희선(피리,생황,태평소) 진보람(가야금) 이영현(가야금) 이경현(해금) 남지인(대금,소금)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랜기간 활동하신 만큼 꽤 팬층이 두터우신데요. 대중적
차별화된 콘셉트, 걸 그룹 침체의 대안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22일 |
걸 그룹은 언제나 여름철 음원 차트의 강자였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마마무, AOA, 씨스타, 티아라,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소녀시대, 걸스데이, 원더걸스, 에이핑크 등 많은 걸 그룹이 한꺼번에 나왔으나 모두 "무한도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7월 혁오의 '위잉위잉'과 '와리가리', Zion.T의 '양화대교'를 시작으로 9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까지 두 달 넘게 "무한도전"과 관계된 노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게다가 "쇼 미 더 머니"도 강세를 보였으니 걸 그룹들은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고배를 든 셈이었다. 여름이 지났다고 해서 걸 그룹의 출현이 뜸해지는 것은 아니다. 유니콘, 베리굿, DIA (다이아), 러블리즈, A.H.H.A (아하), 리더스, 에이데일리,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