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제목으로 예상해보는 '빙과'의 진행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2년 5월 11일 |
![챕터 제목으로 예상해보는 '빙과'의 진행](https://img.zoomtrend.com/2012/05/11/e0033975_4fac63a262f92.png)
오늘 '빙과'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스토리란을 보았는데, 매화 제목이 눈에 익더군요. 찾아봤더니 원작의 챕터명과 완전히 동일한 겁니다! 그래서 한번 대조해보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되더군요. 일단 5화인 「역사 있는 고전부의 진실(歴史ある古典部の真実)」까지는 소설 1권 『빙과(氷菓)』입니다. 그리고 6화인 「대죄를 짓다(大罪を犯す)」는 소설 4권인 『멀리 도는 병아리(遠まわりする雛)』의 2번째 챕터이며, 7화 「정체 보기(正体見たり)」 역시 『멀리 도는 병아리』의 3 챕터입니다. 아무래도 4권까지 나온 < 고전부 시리즈(古典部シリーズ) >를 전부 묶어 만든 애니가 '빙과'인 듯 합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건 배열을 조정함으로서 애니만의 개성을 만들어내려는 것 같군요. 아무튼
빙과 20화, 기대한 것 치곤 미적지근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2년 9월 4일 |
![빙과 20화, 기대한 것 치곤 미적지근](https://img.zoomtrend.com/2012/09/04/a0017139_504495ec84d25.jpg)
요즘 인남캐들의 썩소가 많이 눈에 띄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소아온에서의 클라인도 그렇고.. 20화는 19화 선행편에서 봤던 것처럼 새해와 관련된 에피소드였습니다..만, 기대한 것보다 별 내용이 없었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새해 복 많이 받아' 라는 의미로 쓰이는 '아케마시테 오메데토우'랑, 제목으로 쓰인 '아키마시테 오메데토우'가 뭔가 차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별 차이 없나보군요. 혹시나 내가 이상하게 알고 있나 싶어서 자막도 구해서 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같은 의미로 쓰이나보군요. 흐미.. 뭔가 트릭과 관련된 말장난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그냥 케는 과거형이고 키는 현재형 뭐 대충 그런건가.. 보아하니 마지막에 이르러서 아키마시테라고 하는 것 같으니.. 으으음.. 여튼
오늘도 자본주의의 노예 짓
By Deliverance. | 2020년 9월 21일 |
동방맹월초, 동방취화접, 동방지령기전, 동방문과진보, The Grimoire of Usami 합쳐서 83,226원 스팀에서 전에 못 찾았던 동방 시리즈 전부 구매 합쳐서 125,838원 총합 209,064원 이전에 샀던 것까지 합치면 516,891원 내가 저지른 일이지만 미쳐 날뛰는 것 같은데;; 이제 그만 좀 사라!!!
가토 쇼지x요네자와 호노부 대담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6월 9일 |
![가토 쇼지x요네자와 호노부 대담](https://img.zoomtrend.com/2015/06/09/f0366265_55769d5aadddc.jpg)
별 내용이 없어서 요약만. 1) 가토 쇼지 "처음에는 치탄다를 원작보다 더 멍청한 아이로 설정해서 코미디 터치로 풀어낼까도 생각해 봤음. 그러면 애니메이션으로야 재미 있겠지만 빙과는 아니게 됨. 그래서 원작대로 격조 높게 가자고 결정." 2) 요네자와 호노부 "원작의 어떤 에피소드를 어떤 식으로 쓸지에 관하여 논하는 구성 합숙에 참가해달라는 소리를 해서 참가했음." 가토 쇼지 "쿄애니의 경우 시리즈 전체의 구성 가닥을 잡는 합숙에 원작자도 참석하길 원하는 경향이 있음." 3) 가토 쇼지 "그 합숙에서 수영복 에피소드도 하나 넣자는 말이 나옴. 빙과랑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라 즉석에서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에 다음주까지 유예를 받음. 그랬는데 원작자인 요네자와 선생님이 직접 플롯을 짜주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