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국제선 액체류 기내반입 위탁수하물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
By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 2023년 9월 2일 |
강원도 정선 여행 가볼만한곳, 힐링을 찾아! 덕산기 계곡
By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 2021년 3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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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도르프 프리즘 | 2022년 2월 24일 |
이사, 그리고 또 이사.
By Where the Wild Things Are | 2016년 2월 29일 |
리머릭에 도착해 지금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머문지도 벌써 9일이 훌쩍 지났다.이 아름다운 숙소도 오늘이 마지막 밤, 아침이면 다시 짐을 싸 한 달간 홈스테이가 예정된 곳으로 떠나야 한다. 짐을 싸는 것은 이제 꽤나 익숙해졌지만, 언제쯤 이렇게 떠도는 삶을 청산할 수 있을까...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나는 꽤나 위축되어 있었다. 낯선 곳 (더블린) 에서 또 다시 낯선 곳으로의 이동이었고, 더블린에서의 생활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리라. 처음 도착해 관광객의 기분으로 아름다운 유럽 아일랜드의 수도를 돌아볼 때에야 물론 행복했지만, 영어와 맞부딪혀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는데다가 외로움을 유독 타는 나이기에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 는 상황이 쉽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 묵은 숙소 운도 영 좋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