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의 묵직한 대단원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9월 30일 |
2006년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2008년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12년 <007 스카이 폴>, 2015년 <007 스펙터>에 이어 이번에 개봉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개봉 첫 날 관람하고 왔다. 시작부터 살 떨리는 살인 장면이 회상신으로 나오고, 환상적인 풍경의 유럽 마을을 배경으로 초 단위의 죽을 고비가 계속 밀려왔다. 금새 심박수는 상승모드에 돌입하고 흥분과 쾌감의 최고치를 맞보게 하는 좁은 골목에서의 카체이싱이 007에서 빠질 수 없는 최참단 아이템 장착 스포츠카의 강력한 액션으로 쏟아졌다. 이렇게 한참 이야기가 전개된 후 끈적끈적한 특유의 007 주제가와
락아웃: 익스트림미션 - 즐거운 액션, 나머지는 꽝!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6월 15일 |
이 영화 역시 볼 마음이 생겨서 말입니다. 죽 달려가고 있는데, 지금은 솔직히 어느 정도 이상 한계가 느껴져서 말입니다. 분명히 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는 해서 좀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이 영화는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기대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딱 액션만 보고 싶어 하는 그런 영화여서 말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그래서 리뷰를 해야 하는지 싶은 그런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죽 가 보려구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정말 냉정하게 말 해서, 이 영화는 할 말이 전혀 없는 영화입니다. 이야기상에서 무슨 사람들의 감정이나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이 영화가 SF가 자주 다루는 인간에 관한 탐구를 하는 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이 영화를 가장 쉽게 표현하는
메모리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30일 |
리암 니슨이 실력 좋은 킬러 역할이라니! 그리고 그의 복수에 한 소녀가 얽혀있다니! 이 두 문장만 봐도 <메모리>에 대한 인상은 어느 정도 판가름 나기 마련이다. 어쩔 수가 없다. 그걸 관객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책임은 <테이큰> 첫편 이후 공장장처럼 무성의하게 많이도 찍어냈던 리암 니슨표 액션 영화들이 모두 함께 나눠져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모리>는 최근 3~4년간 만들어진 그저 그런 리암 니슨표 중소 규모 액션 영화들과는 조금 구분지어져야만 하는 영화처럼 느껴진다. 엄청 잘 만들었다는게 아니다. 영화의 만듦새는 여전히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뭔가를 해보려 했다는 것이 귀중 하다는 소리다. 열려라, 스포 천국! 중
마담 웹 정보 관람평 후기 다코타 존슨 스파이더맨 영화 리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3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