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올바름.. 라스트 미션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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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써보다 제작자로써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매우 좋아하는 한사람이지만, 이미 너무 많은 나이가 들어버렸고, 스크린을 마주할 때마다 가슴이 아파오는걸 어쩔수 없는지라, 이 영화의 주제가 멕시코 마약 운반이라는 것을 접하고는 볼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뒤늦게나마 접하긴 했지만, 나이가 들어도 역시 클래스가 어디 가는건 아니더라. 이 영화는 몇가지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내 나름의 느낌은 현실에서 너무 많이 이탈해버린 한 노인 -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다시 자리를 잡아가기 위한 성장물에 가까웠다. 나이 아흔의 노인의 성장물이라니! 작중 주인공은 지금까지 나름 알차게 살아온 사람이다. 문제는 스스로 알차게 살다보니 가족을 외면해온 것, 그리고 뒤늦게 그것을 깨닫지만 다시 되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하고 방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