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리피 강변을 산책하다

EVANKART|2012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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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리피 강변을 산책하다

친구와 함께 리피 강변을 산책하다

EVANKART|2012년 5월 28일

요즘 더블린 날씨가 너무 좋다. 낮기온이 19도쯤으로 올라갔던 첫날엔 으아니! 더블린이 덥다니! 덥다니! 하며 신기해했지만 (바람이 계속 불어서 푹푹 찌게 더운건 아니고) 이런 날씨가 5일정도 지나고보니 7~8월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햇빛은 여전히 칼날같이 날카로워서 썬글라스를 챙겨쓰고, 에라 어차피 돌아다니는거 얼굴 타는건 포기했다했더니 나도 모르게 가슴팍이 다 탔다 ㅠㅠ (내가 언급하는 브라질 친구는 대부분 이 친구임) A와 함께 그녀의 집이 있는 섬머힐에서 남부순환로를 따라 리피강으로 간 후 더블린 포트를 구경하고서 다시 강을 따라서 중심가로 돌아왔다. 구글맵을 통해서 찾아낸 이 루트는 빠르긴 했는데 서민구역을 지나기 때문인지 너무 지저분하고 불안정해서 다시 시도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