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디스패치

제가 처음으로 접한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개인적으로는)낯선 작풍임에도 워낙 매력적이어서 무척 만족했습니다... 앤더슨 감독이 새롭게 선보인 이 작품은 예고편에서부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느낌이 풍겼는데, 오늘 직접 보니 확연히 같은 듯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작품 제목이기도 한 잡지 '프렌치 디스패치'의 편집자(빌 머레이)가 급서하고, 그의 유언에 따라 잡지의 폐간이 결정되면서 종간호에 싣게 될 기사들을 짚어보는 게 이 작품의 중심 내용 되겠는데요... 작중 배경인 프랑스 도시를 탐방하는 첫 번째 세션, 살인죄로 수감중인 미술가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세션, 학생운동 이야기를 다룬 세 번째 세션, 경찰서장 전속 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