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유시간만큼 길고긴 경유 이야기-항저우 트랜짓호텔

여행이야기|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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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유시간만큼 길고긴 경유 이야기-항저우 트랜짓호텔

여행이야기|2019년 6월 21일

간신히 카페인에 의지해서 써보는 여행일기.. 여기는 항저우 공항이다. 밤 12시 25분 로마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고, 난 지난 밤에 두시간 반을 잔 것을 마지막으로 한숨도 자지 못했다. 이렇게 피곤한 상태로 중국이라는 나라를 논해보자면, 참 체계가 없고 무자비한 곳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여전히 정은 넘친다. 중국을 경유한다는 것은 다른 곳을 경유하는 것과는 또다른 고난이 있다는걸 기억해야만 한다. . 짐을 다 챙긴건지 만건지 아침에 급히 인천공항에 왔다. 어젯밤 2시간 반만 자고 준비했지만 여전히 숙소 예약은 두군데 미결.. 처음으로 아이와 단 둘이 출발하는 일정이다. 제주도는 둘이 많이 가봤지만. 출발일이 다가올 수록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한두번 가는 여행이 아닌데 주위에선 자꾸만 이탈리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