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히 야구를 했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23일 |
근데 집에와서 네이버 켜니 이겼데... 무슨일이 벌어진거냐.. 까놓고 말해서 8회 정수빈의 수퍼세이브 상황에서 경기는 사실상 끝이었습니다. 근데 정말 믿을수 없겠도 그 잘하던 상대 마무리 프록터 선수가 정줄을 놔버렸네요. 볼넷 볼넷 밀어내기 적시타 경기끝... 올해 저희가 좀 자주 봤었지요. 주로 우리팀 지는 경기로...(....) 뭐, 그냥 가끔은 이런날도 있어야지 라고 생각하렵니다.
김성근이라는 감독에 대한 잡상
By 티라노의 샐러드 | 2015년 8월 24일 |
*욕설이 있어유. 칰키워였던 필자에게 공손한 글은 사친가봐유. 쓰다가 욱하네유... 1. 필자는 김성근을 매우 싫어했다. 02년때 막 아빠 손 잡고 야구보러 가던 시절 맨날 투수바꾸느라 필자의 아빠(골수 빙그레빠)가 맨날 투덜거리셨다. (집이 야구장이랑 완전 반대에 있는데 경기시간 늘리면 차타고 댕기기 힘들잖아!) 그걸 보고 나도 따라 투덜거리시다보니 그때부터 김성근을 싫어했다. 특히 뭐 그렇게 야구를 드럽게 하던지(아빠曰). 드러운것=해로운것 김성근의 야구=드럽다 김성근=해롭다. 10살의 나는 이런 삼단논리로 김성근에 대한 반감을 무럭무럭 키우고 있었다 2. 더 싫어하게 된건 역시 07년부터. 그렇다 최강 SK왕조 시절 한화는 같은 비행생물인데도 비룡만 만나면 통닭이 되었다. 그나마 08년엔 상
허용투수 포텐 터지능가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8월 30일 |
는 꼴레발;; 6이닝 무실점에 대충보니 이닝당 평균 13구정도 ㄷㄷㄷ;; 만약 2군에서 꾸준히 선빌이었다면 110구정도 보면 9회까지 가능하다?
[관전평] 5월 15일 LG:삼성 - ‘이민호 6이닝 무실점 3승’ LG, 14-4 대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5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내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15일 잠실 삼성전에서 선발 이민호의 호투와 타선 대폭발에 힘입어 14-4로 대승했습니다. LG는 주말 3연전의 위닝 시리즈를 일단 확보했습니다. ‘6이닝 무실점 3승’ 이민호, 삼성에 설욕 이민호는 6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1일 대구 삼성전에서 4이닝 5피안타 3피홈런 3볼넷 7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던 아픔을 설욕했습니다. 3회초까지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웠던 이민호는 LG가 4-0으로 앞선 4회초 첫 번째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2사 후 피렐라와 오재일에 연속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1일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