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숙소 전통료칸 & 호텔식료칸 모리노테라스 추천해요.
By 스크루지의 여행 ~ing | 2018년 5월 3일 |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가이세키 조식과 석식
By 용의주도미스고의 행복만들기♪ | 2018년 6월 18일 |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1부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6년 1월 2일 |
10월. "일본 여행을 한 번 가고 싶다. 유노히라 온천에 가고 싶다."는 오래비의 리퀘스트를 받아들여, 일본 가본 경험이라곤 대마도 당일치기 한 번 뿐이었던 동생은 주변에 묻고 책을 사 보면서 예산과 일정을 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포함한 가족여행으로 계획하였으나, 아버지께서 한사코 싫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남매끼리 못 갔던 여름 휴가를 가게 되었다. 모든 준비는 내가 하되 오래비는 군소리 없이 따라오고+비용 일부 더 내는 것으로 합의. "여행가요." "어디?" "일본요." "누구랑?" "오빠랑요." "애인?" "친오빠요." "??? 사이 완전 좋은갑네." 이런 이야기를 여행 출발하기 전까지 들었다. 뭐 딱히 사이가 나쁜 건 아니고... 아무튼 여행의 목적과 일정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2부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6년 1월 2일 |
[20151209~12] 후쿠오카, 유후인, 유노히라 - 1부 오래비가 하필 '유노히라 료칸'을 리퀘스트 한 이유는 루리웹 여행 게시판에서 유노히라를 다녀온 사람의 후기를 보고 뽐뿌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유후인에서 오이타행 열차를 타고 두 정거장 지나면 내릴 수 있는 유노히라는 강원도 태백 산동네 같은 이미지인데, 나름 료칸만 20개가 넘는 마을이다.국내에는 유후인에 밀려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한국인 관광객도 꽤 찾는 모양인듯. 소란스런 유후인이 싫다면 유노히라도 선택해봄직 하다. 둘째날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산 사는데 또 돈 씀. 여행 갈 때 90%확률로 비가 온다는 전설의 우녀가 이몸이라 야이 우녀야 -_- 하고 오래비한테 갈굼당했다. 뭐 이 씨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