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수 없는 비밀
By 초승달의 은은한 달빛 이글루 | 2012년 5월 18일 |
오빠의 추천 영화. 정말 재밌다고 해서 봤습니다. 제목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사실 나온지도 꽤 됐고.. 나름 유명해서(ㅋㅋㅋㅋㅋㅋ내가 모른다고 나.름. 유명한거냐!? ㅋㅋㅋㅋ) 제목은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 (사실 전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해요.. 심지어 중딩땐 주구장창 조조로 영화관 쏘다녔는데.. 크고 나니까 어두운 공간에 오랬동안 한 자세로 앉아 있기가 싫더라구요.. ㅎㅎ 시끄럽다고 귀막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영화관 왜 가니 .. ㅋㅋㅋㅋ) 내용은 대충 학생들의 사랑 얘기인 듯 싶었는데.. 허허 중간에 피아노 치다 시간이 흐르는 장면에서 오빠가 뻥을 치는 바람에.. "이거 사실 공포영화야.." 헐.. 나 혼자 순간 긴장하고 봤다는.. 나홀로 바보..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