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서 편하게 굴리는 턴 BYB 자전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1년 5월 14일 |
접이식 소형 자전거는 부피를 적게 차지 한다고 하긴 합니다만 당연하게도 접었을때 폭이 두배가 되는 것이 보통이라 보관 등에서 그닥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저가형은 접으면 더 거추장스러워 지는 경우가 많지요. 그럼에도 접이식이 의미가 있는 경우는 지하철입니다. 접은 자전거는 가로,세로,높이 1.5m를 넘지 않으면 화물로 휴대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접었다고 해도 보통 10Kg 좀 넘는 쇳덩이라 이걸 들고 다니기는 고역인데 접은 상태에 바퀴가 있는 경우는 끌고 나니기 편하니 좋습니다. 이 턴 BYB도 그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다만 이때 하나 더 필요한 부분은 접은 상태에서 붙잡고 다닐 손잡이 입니다. 접은 상태에서 핸들바나 안장종등을 빼고 잡고 다닐수 있어야 편하게 끌고 다닐수
자전거는 관리가 중요하다
By 설레어라 | 2015년 9월 26일 |
![자전거는 관리가 중요하다](https://img.zoomtrend.com/2015/09/26/c0127800_5605aa3223a0d.png)
학교 다녀왔다(..) 71킬로 거리에 평속 22를 찍었다. 평속이 30은 나와야 초보 딱지를 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로드 초보라 그간 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었다. 중고로 산 물건이라 체인에서 찍찍찍 쥐소리가 나는데도 그냥 탔는데 소리가 점점 심해지고 듣기 싫어서 찾아보니 체인오일이 부족한 거였다. 나는 한 번 타면 보통 저 정도 거리는 달리기 때문에 건식오일은 효용이 떨어질 거 같아 대안을 알아봤다. 습식오일은 수명이 긴데 대신 점성이 높아 먼지가 많이 낀다고 한다. 그럴 거면 그냥 주위에서 구하기 쉬운 엔진오일이나 그리스 바르면 안 되나? 해서 그리스 5천원 주고 사서 발라봄. 바르기 전에 청소해주는 게 중요하대서 막 검색해봤는데 그냥 계면활성제면 될 거 같아 집에 나
2018년 4월 초의 벚꽃놀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4월 10일 |
![2018년 4월 초의 벚꽃놀이](https://img.zoomtrend.com/2018/04/10/b0061465_5acc1c4ca4a4d.jpg)
지난주 주중에 올림픽공원과 잠실로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의 성내천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에서부터 벚꽃 투어를 시작했다. 새파란 봄하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만이라도 감사하다. 벚꽃 시즌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꽃놀이의 감흥이 덜할 수밖에 없으니까. 성내천자전거도로를 따라서 한강으로 나아간다. 서울아산병원 부근의 이 구간은 둑방길인 자전거도로의 양쪽 길가뿐 아니라 둑방 바깥쪽인 올림픽로에도 벚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어서 운치가 더해진다. 성내천 너머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성내천자전거도로의 둑방 안쪽 산책로는 작년에 데크를 깔고 새로 정비를 해서 산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