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시피의 인어 (Mississippi Mermaid, 1969)

게렉터블로그|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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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의 인어 (Mississippi Mermaid, 1969)

미시시피의 인어 (Mississippi Mermaid, 1969)

게렉터블로그|2016년 12월 28일

1969년작 “미시시피의 인어”는 프랑스 영토이지만 프랑스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에 속하는 섬, 레위니옹에서 시작합니다. 내용은 이 섬에 사는 갑부 남자가 펜팔로 사귀던 멀리 프랑스 본토 여자와 처음으로 만나 결혼을 하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이 여자와 친해지면서 이상한 일에 휘말리고 나중에는 온 프랑스를 싸돌아 다니며 추적과 도피의 난리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중반까지는 이야기의 기구한 사연이 훌륭하고, 후반에는 다 망해가는 처절한 분위기의 쓸쓸한 맛이 있었던 이야기였습니다. (포스터) 본격적으로 일이 터지기 전 초장 분위기는 느긋한 편이었습니다. 아프리카 섬의 광활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 주거나, 조용히 감상에 빠지거나 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부유하고 평화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