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시즌2, 나쁘지 않은 멤버 구성, 보이지 않는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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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시즌2, 나쁘지 않은 멤버 구성, 보이지 않는 기획의도
이전의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을 바라보는 것 눈길 자체가 다른 이유는 바로 이전의 멤버들이 - 내가 느끼기에는 분명히 - 무난한 사람들 속에서 파격을 불러오기를 바랐다면 지금의 멤버들은 무난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을 위주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사실 기획 의도가 제대로 현재 예능과 맞닿아 있지 않았던 룸메이트 시즌1에서 무난함은 구태의연함의 다른 말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들 간에 파격 혹은 충돌이 없었던 것은 지루함의 다른 말이 될 수밖에 없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시즌 1의 룸메이트는 가장 재미 없는 관찰 예능 아니 쉐어하우스 예능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한 가운데 박봄은 사건 터트려서 지금은 콘서트나 하러 다니고 있고 무난함에 스토리 텔링도 없고 감정 이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