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ㅡ1(출국~오다이바)
By 게임 좋아해? | 2018년 10월 7일 |
시작하기에 앞서 1.도쿄 여행은 18년 1월 26일~29일에 다녀왔었습니다. 2.사진 찍을줄 모릅니다. 아이패드+핸드폰 촬영이라 사진이 흐릿하거나, 흔들리거나, 일그러진 경우도 있습니다.2-1.사진을 찍을때 어지간한 경우엔 양해를 구했지만, 배경에 원치않게 같이 찍힌 경우도 있습니다. 모자이크를 할 줄 몰라서 그냥 넣었습니다만 당사자께서 요구를 하면 지우겠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면서 일본을 몇번 갔다와봤지만 워홀이라던가 면접때문에 갔었지 관광을 목적으로 체류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록을 남겨보자' 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어쨌든 시작합시다. 부산・김해 경전철을 타고 김해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4일째 (2) - 우지 겐지모노가타리 박물관.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4년 2월 12일 |
![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4일째 (2) - 우지 겐지모노가타리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4/02/12/b0044804_52fb7d94042b1.jpg)
게이한 이나리 역을 타고 도착한 곳은 우지-!!! [겐지 이야기]중 마지막 10첩의 무대로, 성지 비슷하게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정작 주인공 겐지는 우지와 별로 얽힌 적 없지만 따스한 눈으로 모른 척 하도록 하지요(...) 이름난 우지바시. 지금은 철근 콘크리트의 튼튼한 건축물이지만 난간만큼은 목조로 만들어 그 옛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좀 떨어진 곳에서 본 우지바시. 옛날 모습으로 그려진 우지바시. 지금이야 차로도 씽씽 달리지만, 헤이안 시대에는 건너기 힘든 우지가와였겠지요. 이 다리를 건너며 사람들은 얼마나 조마조마했으며, 또한 건너고 나서 얼마나 안도했을지. 우지바시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교토의 어떤 아름다운 여성이 한 남자를 증오하여 요괴가 되어 그를 죽이고 사람들을 습격하니
12/14-17, 겨울의 칸사이에서 먹고 덕질한 얘기
By 秘 密 工 房 ('㉦') | 2012년 12월 26일 |
![12/14-17, 겨울의 칸사이에서 먹고 덕질한 얘기](https://img.zoomtrend.com/2012/12/26/c0031319_50d87523cb039.jpg)
이거슨 기록물. 근데 먹은 기록밖에 없는거슨 함정. 6시 30분 퇴근->손나 뛰어 8시 인천공항->손나 뛰어 9시 20분 피치. 그래서 사진같은게 없는 공항^ㅅ^ 아 이건 있다 뛰어서 탑승구 앞에 갔다 발견한 낭패. 대체 저기에 머플러는 어찌 들어간거야..............ㅠㅠ 뭐 빼내긴 했슴다ㅠㅠ 결론은 내가 다시 한번 피치를 타면 인간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ㅇㅇ 이후 10분 연착해서 11시 10분 칸사이 2터미널 도착->뛰다가 새로 산 볼펜도 떨구고 결국 무거운 트렁크도 들고 뛰고ㅠㅠ ->사실 올해 다섯번째라 입국심사에서 태클걸줄 알았는데 정작 태클건데는 세관이었다고 합니다 ->손나 뛰어 1터미널 전철역. 하지만 이미 난카이 막차는 끊긴 상황에 역무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