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전작은 볼 만하긴 했지만 지루한 느낌이었던지라 이번 편에서는 보다 진전된 모습으로 나오길 바랐는데요... 이번 2편도 전작 때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2편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보다 다양한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이런저런 상황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주목할 점이라면 역시 레골라스(올란도 블룸)의 활약상, 존재 자체만으로도 눈부신데 거기에 액션까지... 아마 이게 이 작품을 보는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은 여전히 강한 힘을 가졌으나 아이러니하게도 막바지로 갈수록 흡인력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종반부의 신은 분명 스펙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