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5 군산
By BLACK WAVE | 2013년 8월 6일 |
![2013/08/05 군산](https://img.zoomtrend.com/2013/08/06/c0104367_5200b60a9f938.jpg)
익산에 작가님 방문할 일이 있어 출발. 익산 간 길에 옆 군산 가보자 해서 들른 길. 출발! 아 캐논카메라 ㅋ 블로거 검색했더니 복성루가 유명하다고. 하지만 긴줄 보니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 쌍용반점. 근데... 별로 ^^;; 난 그렇게 까다로운 사람 아닌데 그냥 홍대 초마가 백배 만배 맛나는거 같아. 식사후 군산근대미술관. 새로 지은 건물인데 예전 건물처럼 지어서 복고적으로 느껴졌다. 날씨가 너무 뜨거웠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힘들게 걸어서 찾은 철길마을. 철길 바로 옆, 정말 바짝 집들이 들어서 있었는데 이제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고. 옛 군산 세관. 항구가 있어 짝퉁들도 많이 들어오는것 같더라.샘플들까지 놔눴는데 웃겼다. 역시 예전
2013 베어스
By Rendezvous | 2013년 11월 2일 |
![2013 베어스](https://img.zoomtrend.com/2013/11/02/d0035052_5273aa1cd361b.jpg)
결과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winner takes it all인 스포츠의 세계이지만, 때로는 과정이 그 자체로 의미 있을 때가 있다. 아마도, 2013년 베어스의 가을 야구는 두산 팬들에게 그런 야구일 것이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어떻게든 하나의 '팀'이 되어 끝까지 애쓰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동은 우승이 주는 기쁨에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역대 최장 포스트시즌을 거치며 부상선수들도 나오고 대타를 제대로 낼 수 없을 정도로 정상적인 팀 구성이 아니었지만, 어느 선수 하나 팀의 승리를 바라지 않는 선수는 없었다. 비록 방망이가 잘 맞지 않아도, 구위가 좋지 않아 등판할 수 없어도, 피로누적으로 인한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뛸 수 없어도, 모든 선수들은 두산이라는 팀 안에서
2013. 03 .09 수원 vs 강원(H) 2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3월 11일 |
![2013. 03 .09 수원 vs 강원(H) 2R](https://img.zoomtrend.com/2013/03/11/b0055641_513c6955230bc.jpg)
2013. 03. 09 vs 강원(H) 2R ㅣ 1:0 승 ㅣ 김두현 홈3연전이 몰아치는 주간이므로 빨리 써야 안 밀린다.-_- 수원 1 (김두현 전11") 강원 0 *경고: 조동건, 김두현(이상 수원). 이창용(이상 강원) *퇴장: ▲ 수원 출전 선수 정성룡(GK) – 보스나,홍철,홍순학,곽희주(곽광선 후46") – 서정진,최재수,김두현,조지훈(이현웅 후31")- 조동건,정대세(라돈치치 전44") 감독: 세오 *벤치잔류: 양동원(GK),김대경,권창훈,이종민 ▲ 강원 출전 선수 박호진(GK)-이재훈(문병우 후0"),배효성,김진환,김오규-이창용,진경선,한동원(이준엽 후0"),지쿠-김진용,김은중(웨슬리 후24") 감독: 김학범 *벤치잔류: 김
2013년 보르도 여행
By Rendezvous | 2013년 10월 1일 |
![2013년 보르도 여행](https://img.zoomtrend.com/2013/10/01/d0035052_524954fe89387.jpg)
잘 다녀왔습니다. 사실 돌아온 건 지난주 월요일 밤 12시쯤이었는데, 돌아올 때 하두 고생해서 휴식+시차 적응하느라 일주일 동안 계속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 졸았습니다ㅠㅠ 사진도 많이 찍고 해서 그동안 쉬면서 사진 리사이징도 하고 지인들한테 자랑하고 다니느라 바빴네요ㅎㅎ 그런데 돌아올 때 얼마나 고생했냐면... 태풍에 홍콩 항공편 결항…3000여 명 '발 동동' 제가 저 3000명 중에 1명이었어요..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래도 휴가 차 놀러 다녀온 거고, 저는 (나름 명목상) 학회 참가하려고 다녀온 건데 들어올 때 저 고생을 하다니요. 심지어 제 귀국 일정은 이랬습니다. 보르도 메히냑 공항 -> 런던 개트윅 공항 -> 버스 타고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이동 -> 결항으로 10시간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