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책상 배달 준비 완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8일 |
2017. 03. 23, 목 / Mikocheni B, Dar es Salaam 도미니카공화국도 더웠는데 탄자니아는 더 덥다.뭐 적도랑 더 가깝기도 하지만밖에서 조금만 일해도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다.며칠 동안 만든 책상을 가지고 지방으로 배달을 간다.나야 일을 조금만 도와줬을뿐...박사장이 고생했지..지방으로 운송중에 파손의 위험이 있어서다리 부분과 받침 부분을 분리해서 작업했다.현장에 가서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되니까..박사장 집 지킴이 4마리의 경비견들...사실 경비견 말고도 24시간 집을 지키는 경비원이 있다.뭐니 뭐니해도 이곳에서는 안전이 최고...개 무서워서 여기는 못 들어 올걸책상 받침대는 이렇게 분리해서 이동한다.고생했다.이제 이동만 하면 끝..그런데 그 이동이 끝이 아니었다라는 ..
탄자니아 달라달라(Dala dala) 요금 인상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8일 |
2011. 03. 11 / Dar es Salaam 탄자니아의 대중 교통 달라달라아직까지 한국과 같은 대형 버스가 없는 이곳에서는봉고차나 25인승 버스가 시민의 발 역할을 한다. 원래 250실링하던 기본 요금이유가 인상으로 인해 동반 상승했다.기본 요금이 50실리 올랐으니장거리는 더 내야 한다. 이것은 달라달라 티켓.POBOX 주소도 있고므웽게에서 포스타 가는 티켓이다.
[멕시코] 깔릭스뜰라우아까(Calixtlahuaca) 유적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8월 7일 |
2017. 07. 16, 일 / Calixtlahuaca, Toluca, Estado de Mexico 날이 맑은 일요일 오후.산 빠블로(San Pablo)에서 걸어서 1시간 떨어진 깔릭스뜰라우아까(Calixtlahuaca) 유적지에 왔다.내가 사는 동네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이렇게 가는 길에는 쏘나 아르께올로히까(Zona Arqueologica 유적지)라는 표지판이 있다.아마도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제단 같은데...둥글게 만들어진게 좀 특이하다.이거 하나만 남아 있어서 딱히 관광지로 조성하기에는 부담이 있을듯.그래서일까 사람들도 별로 없다. 그런데 이곳에도 입장료가 있다.60페소(3,780원).현지인은 무료로 입장이라고 해서저 멀리 산 빠블로에서 1시간 가량 걸어서
[멕시코] 어느 유명한 식당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12일 |
2017. 01. 07, 토 / Toluca 마지막 태권도 수업을 마치고관장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시내에 있는 유명한 식당에 왔다.식당 입구부터 요란한게.이 식당이 유명하긴 하나 보다.폰다 돈 까를로스(Fonda Don Carlos).관장에게 밥을 한끼 얻어 먹고대신 내가 입고 있던 체육복을 건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