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일기 7
By 슈겜에 푹 빠진 사람 | 2018년 2월 13일 |
날짜: 2018/2/13 날씨: 보통 이번에는 라이덴 5의 이지 난이도에서 대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지 난이도에서도 적탄에 여러 대 쳐맞고 심지어 적기에게 충돌까지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신히 고득점으로 원코인 클리어 성공했는데 치어 사용을 깜빡한 구간이 있는 게 아쉬웠다. 그나저나 점수 그래프를 보니까 부정행위를 한 놈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왜 부정행위로 게임을 망칠까??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게다가 게임 관계자들은 왜 놈들을 징계하지 않고 있을까? 게임 관계자들의 각성이 필요하다.
[DOS] 데스트랙(Deathtrack .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2월 22일 |
1989년에 Dynamix에서 개발, Activision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3D 레이싱 게임. 다른 기종으로 이식된 적이 없이 MS-DOS용으로만 나왔다. 한국에서는 ‘죽음의 경주’란 제목으로 불렸다. 컴퓨터 학원 시대 때 손에 꼽을 만한 레이싱 게임이다. 내용은 미래 시대 때 미국 전역을 돌면서 죽음의 레이스를 펼치는 것이다. 단순히 자동차 경주만 하는 게 아니라 레이스 도중 상대 차량을 파괴하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 셀렉트 가능한 차량은 헬캣, 크루셔, 핏불 등 총 3대로. 헬캣은 속도형. 크루셔는 화력형. 핏불은 방어형으로 초기 셋팅이 딱 정해져 있다. 차량별로 파츠와 무기 셋팅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지는 것이다. 본작에서는 캐쉬(돈)을 사용해
보우마스터 프렐루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7월 31일 |
이런 화면에서 활을 쏴서 성을 지키는 게임입니다. 호평이 자자한 디펜스게임이기도 하죠. 하지만 늘 그렇듯이, 호평한다고 섣불리 시작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다수 게이머들은 자기 취향에 맞으면 갓겜 취향에 맞지 않으면 똥겜이라고 쓰고 남이 뭔 취향이든 관심없이 내가 하는 게임을 몰몬교선교사마냥 홍보하고 다니는 족속들이거든요. 뭐 농담이고, [보우마스터 프렐루드]의 장점은 오로지 컨트롤에 맞춰진 디펜스라는 것에 있습니다. 보통의 디펜스 게임이 타워를 적당한 데 세우고 "이 전략이 맞는가?"를 검증하면서 손놓고 보는 식의 방식을 지녔다면, 이 게임은 오롯이 유저의 피지컬과 컨트롤, 중력을 계산하여 목표를 맞추는 정확성에 승부전략이 맞춰져 있습니다. 유저가 해야할 것이 많고, 유저의 어떤 능력을
툼레이더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2월 1일 |
재리뷰를 위해 이전 리뷰는 지웠습니다. 전작과 달리 리부트된 툼레이더는 스토리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컷신과 다양한 연출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것들은 내용을 알면 가치가 사라지는 1회성에 그치는 요소들입니다. 물론 전작이 보여준 보물찾기도 그렇습니다. 보물찾기도 보물을 찾으면 그 신비로움과 의미가 사라지니까요. 이점에서 어느쪽이 더 가치있다고 정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취향 차이죠. 여튼, 다회차에 걸쳐서 깊이를 파고들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작은 점프액션과 길찾기, 퍼즐 해결능력이 위주였습니다. 리부트판은 전투능력이 위주입니다. 자동으로 모서리를 붙잡음으로써 전작에서 강조했었던 점프액션의 난이도를 죽이고, 자동 조준 기능을 없앰으로써 전투의 난이도를 상승시켰습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