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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레임이 아웃되면서 참 많은게 꼬였던 UFC 146. JDS의 방어전은 대전상대의 변경으로 다소 싱거웠다고나 할까. 미어도 베테랑에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긴 하지만, 상대가 안되더라. 오늘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누가 뭐래도 코메인 이벤트였던 케인 벨라스케즈와 안토니오 실바의 대결. 시작과 동시에 테이크다운 후 옥타곤을 핏빛으로 물들여버린 케인 벨라스케즈. 너무나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서 뭐라 할 말도 없다. 오브레임의 징계가 끝나도 다시 어떤 구도가 그려질지는 모르겠지만, 헤비급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케인 벨라스케즈의 양강체제로 굳혀질 것 같다. 둘 다 너무나 강하다. 다른 강자들과 확연히 차이가 날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