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 찾고 싶은 여행의 향기
By 만보(漫報)のBLUE-SIDE | 2012년 12월 12일 |
김종욱 찾기한국 / 김종욱 찾기MOVIE드라마감상매체 THEATER DVD TV2010년 즐거움 50 : 27보는 것 30 : 16듣는 것 10 : 5Extra 10 : 654 point = 나쁘지 않은 드라마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초반에 보여준 미스터리한 구성이나 그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사랑에 대한 탐색은 학실히 접근법이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조금은 씁쓸한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지만 사랑에 대한 추억이라는 것은 언제나 다양한 추억과 인상을 향기롭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작품때문에 인도에 대한 여행, 추억,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부분도 많다고 하겠지요. 때문에 이런 작품을 보면서 생각해보게 되는 것은 역시 외국에 나가게 되면 아무래도 인간은 무언가 모를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흥분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믿을수 있는 사람 평점 관람평 결말 후기
By Der Sinn des Lebens | 2024년 1월 28일 |
반칙왕 (2000)
By 멧가비 | 2016년 8월 21일 |
김지운 감독의 두 번째 극장 연출작인데, 전작 '조용한 가족'에서 재능의 50%를 쏟고 나머지 중 40%를 이 영화에 때려 부었다고 생각한다. 정웅인, 이기영, 고호경 등 전작의 인상 깊은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고 있어 (이 영화 이후에는 없는) 마치 "김지운 사단"처럼 기능하고 있다. 전작처럼 템포가 촘촘하진 않지만 웃음혈을 찌르는 타이밍만은 여전히 좋은 걸작 코미디. IMF에 대한 은유 등 직접적으로 와닿는 풍자는 없지만, 명함만 내놓으면 일정 수준 이상 인정받는 직업군인 은행원이 이미 사양길에 오른지도 한참이나 지난 "푸로 레스링"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힘을 얻는다는 아이러니한 설정이 빛난다. 험악하게 생겼어도 순박한 이원종, 박상면의 선배 레슬러 연기가 좋고 짧은 분량에도 자연스럽게 녹아
경관의 피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11일 |
수사 능력은 최고지만 동시에 부패한 것으로 의심받는 경찰. 그런 그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내사과에서 파견한 신입이 언더커버로 그 경찰 아래 배속된다. 그렇게 함께 수사를 진행하게 되는 둘. 그러는 도중 신입은 감시해야할 자신의 상관에게 인간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를 의심하면서도 점점 빠져들게 된다. 이같은 설정은 길고 긴 영화의 역사에서 이미 수없이 만들어진 적 있는 바, 결국 중요한 것은 똑같은 이야기를 얼마나 재밌게 할 수 있는가-일 것이다. 그 점에서 <경관의 피>는 애매하다. 조금 뻔할지라도 기본적인 재미를 갖고 있는 설정에, 각자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 해낼 수 있는 캐릭터로 캐스팅된 조진웅 & 최우식. 이렇듯 분명 유리한 장점들도 있었을진대,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