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아일랜드,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하다!

중독...|201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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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아일랜드,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하다!

초콜릿 아일랜드,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하다!

중독...|2014년 11월 17일

말라파스쿠아에 도착한 첫 다이빙. 보통 첫 다이빙은 체크 다이빙이라고 해서 비교적 얕은 수심에서 잊어버린 다이빙 스킬을 되새김질 하는 코스로 간다. 말라파스쿠아 섬에서 배로 약 3~40분 정도 걸리는 초콜릿 아일랜드는 수심도 낮고 볼거리도 많은 적합한 포인트. 그러나 그 포인트에서 설마 조난을 당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첫 다이빙을 떠나는 길. 두근두근 설렘설렘. 배는 3~40여분간을 달려 조그마한 초콜릿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필리핀 마스터 JR의 코스 설명이 이어지고.. 우리는 어드밴스 교육 때문에 따로 초빙한 한국 강사분을 따라 다이빙을 하게 되었다. 바다에 입수하자마자 물고기들의 사체가.. 다이너마이트 피슁의 흔적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썩 유쾌하지 않은 예감이 들었고, 그것은 곧 현실로 닥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