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주 소재로 한 국산영화는 '국가부도의 날'이 처음 본 것이었는데요... 불과 수 개월 만에 새로운 경제 소재 국산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앞서 본 두 국산 신작은 매우 불만족이었던지라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별로 높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그나마 두 작품에 비해 나은 편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전반부와 후반부의 스타일이 다른 작품인데요... 조일현(류준열)이 수상쩍은 거래를 시작하게 되고 승승장구하기까지의 전개를 보이는 전반부는 경제 드라마로서의 스멜이 강한 모습이었지만, 조일현이 전반부에 벌인 행적이 그의 주변인물들에게 하나둘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범죄 스릴러의 분위기가 깔리면서 다른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상의 장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