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삼성 on 20190402
By start over!! | 2019년 4월 2일 |
오늘도 시작부터 답답한 투수질! 져도 좋은데 좀 신나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양질의 투수전이되던지, 아니면 호쾌한 타격전이 되던지... 포볼을 남발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지지도 못하는 투수가 마운드 서서 삽질하는 모습은 절대 보고 싶지가 않다. 최충연은 지금 현재 상태로는 선발감으로 부족하다. 하기는 올해 처음 선발 등판을 하고 있고, 이제 겨우 2경기를 했다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좀 더 기회를 줄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늘 경기마저 이런 식으로 패전이라면 다음 등판이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능/력/부/족/ 아니면 새가슴인가? 겨우 21살짜리다. 올해가 아니더라도... 타력의 일관성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니 불과 일주일여전에 한 경기 8홈런을 쳐대던 선수들이지만,
[관전평] 8월 13일 LG:삼성 - ‘4연승’ LG, 1위 보인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4일 |
LG가 난타전 끝에 삼성에 대승하며 4연승했습니다.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홈런 3개 포함 18안타를 몰아쳐 16:9로 승리해 1위 삼성에 승차 없이 육박했습니다. 3회초 LG 타선은 괴력을 뽐냈습니다. 5:2로 뒤진 2사 후 7득점에 성공한 것입니다. 2사 만루에서 윤요섭의 2타점 적시타, 오지환의 밀어내기 볼넷, 박용택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권용관의 좌월 3점 홈런으로 빅 이닝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권용관의 홈런으로 삼성 선발 장원삼은 3회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권용관은 최근 3경기에서 2루타 2개, 홈런 2개를 터뜨리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매년 2할 대 초반의 타율을 기록하는 권용관에게 1년에 한두 번 정도 타격감이 오를 때는 있었습니다
2024.4.7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4월 7일 |
[관전평] 5월 28일 LG:삼성 - ‘박해민-송찬의 홈런’ LG, 9-4 승리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8일 |
LG가 2연승으로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타선이 2홈런 포함 15안타를 몰아쳐 9-4로 승리했습니다. 유강남을 제외한 선발 전원 안타였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5승 선발 켈리는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5승을 달성했습니다. 4사사구에서 드러나듯 제구는 썩 좋지 않았으나 최소 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유격수 오지환이 2개의 실책을 저질렀으나 실점과 연결시키지 않아 에이스의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켈리는 1회초 리드오프 김지찬에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를 허용해 무사 2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내야 땅볼 2개로 김지찬이 득점했습니다. 피안타 없이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LG가 7-1로 앞선 3회초에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