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도핑테스트 양성
By ::Inspiration 2.0:: | 2014년 7월 4일 |
범죄 쓰리런~이라기보단 글자그대로 부주의가 낳은 실수. 자기가 프로 운동선수라고 밝힌 이상 정신있는 의사라면 다 스테로이드 성분이라고 사전에 말해줬을거다. 내 생각에는 사전에 TUE 신청서를 내야한다는 걸 처음 들었을 가능성 100%라고 본다. 진료서만 내면 해결되는 줄 알았겠지. 한국 스포츠의 진정한 범죄 사각지대가 바로 약물인게 이것 때문이지. 아무도 도핑 테스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거든. 당장 국가대표 이용대가 WADA 통보를 무려 세 차례나 놓쳐서 자격 정지 먹은 전무후무한 일이 일어난게 이 바닥. +) 행정미스에 가까운 해프닝이라 별로 화나진 않는데 또 이상한 놈들이 범죄두 거릴게 눈에 선하니 더 기분 나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