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한소희!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예고편, 출연진 공개일 언제?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1월 12일 |
사자 (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1일 |
2019년에 ‘김주환’ 감독이 만든 호러 액션 영화. 김주환 감독은 2017년에 만든 '청년경찰'로 잘 알려져 있고, 청년경찰 때 주인공 '기준' 배역을 맡은 '박서준'이 본작에 다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타이틀 사자의 뜻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나 천사 등을 일컫는 사자(使者)다. 내용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경찰인 아버지와 단 둘이 살던 ‘박용후’는 성당에 다녔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음주 단속 중 사고를 당해 돌아가셔서 그날부터 신을 믿지 않게 됐고. 그로부터 20년 후. 성인이 되어 종합 격투기 선수로 뛰던 중, 어느 날부터 오른손에 원인불명의 상처가 생겨 피가 멈추지 않아서 고심하다가, 그게 실은 ‘성흔’으로 마귀를 쫓는 힘이 있어서. 바티칸에서 파견된 구마 사제 ‘안 신부’
영화 뷰티 인사이드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8월 5일 |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있었던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 다녀왔다. 티저 영상에서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친구라고 언급이 있었기에 개그 요소가 강한 영화일 것 같다고 생각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물론 웃음코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긴 하였으나 영화는 꽤나 진지했고 사색의 여운을 남길 만큼 깊이가 있는 작품이었다. 우선 이 영화의 남자주인공 김우진이라는 인물의 설정부터가 무척 독특하다. 자고 일어나면 외모가 변한다. 18세 때부터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었단다. 무대인사에서 한효주 씨의 설명에 의하면 영화 속에서 우진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가 무려 123명이라고 한다. 기네스북에 올라도 좋을 숫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 많은 숫자 중에서 어느 정도 무게감이
[악의 연대기] 구구절절하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5월 19일 |
블라인드 모니터링으로 본 악의 연대기 역시나 최종 결과물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스릴러가 아니라 사건일지 보는 느낌 분명 볼만은 한 작품인데 긴 시간을 버틸 내용이 없으니.. 이것저것 아이템은 많이 넣었는데 이러면 차라리 시간을 더 쳐내는게 낫지 않았을지? 하면서 시간을 보니 102분, 요즘 트렌드로 보면 짧은 편인데도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그렇다고 반전이나 개연성면에서 그럴만한 수준이라고 보기엔.. 개취겠지만 주연들에 별로 감정이입도 안되고 위플래쉬의 굿잡같은 영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악에 대한 설명을 그렇~게 하고 싶었다면 좀 더 감정이입이 될만한 스토리를 가져왔어야.. 요즘 많이 쓰인 기존 아이템에 설명을 하고 싶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