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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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맨하탄
어쩌다 보게 된 인도 영화...아마 태어나서 처음 보는 인도 영화인듯 싶습니다(...) 꽤 잘 사는 계층의 전업주부인 '샤시'는 영어를 못하는 것이 컴플렉스로 이 때문에 좋은 학교를 다니는 중학생 딸에게 놀림 받고, 잘 나가는 비지니스 맨인 남편에게도 무시를 당합니다. 남편이 일 때문에 학부모 상담을 갈 수 없게 되자 딸은 엄마는 영어 못하니까 학교에 오지 말라며 소리를 지르고, 겨우 달래서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과 상담할 때 힌두어로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하면 어쩌냐고 성질을 냅니다. 영어를 못하는 것 외에는 집안일도 완벽하고 아이들에게도 상냥하고 요리는 전문 요리인 수준으로 잘 하는 훌륭한 전업주부임에도 이런 홀대를 받죠. 남편은 남편 나름대로 샤시를 사랑하긴 하지만 표현 방식이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