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의 이탈리아 아홉 번째 날 2/2: 여행의 최저점을 찍다.

All-Season's Life|2017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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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의 이탈리아 아홉 번째 날 2/2: 여행의 최저점을 찍다.

올시즌의 이탈리아 아홉 번째 날 2/2: 여행의 최저점을 찍다.

All-Season's Life|2017년 3월 21일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로마에 도착한다. 기차역에서는 미리 예매해둔 72시간짜리 로마패스를 받으려 했는데, 발급해주는 여행정보지점에 있는 직원이 예의범절을 실종한 무례한 사람이었다. 처음부터 띠꺼운 표정으로 응대하더니 일도 대충대충 처리하고 로마패스를 툭 던져준다. 나는 보통 이렇게 싸가지없는 사람들이 일처리는 잘하는 걸 봐와서 "넌 친절한 편이 아니구나?"라고만 하고 패스를 주워들고 왔는데...여행 마지막 날에 보니 48시간짜리를 줬었다 ㅋㅋㅋ 참고로 72시간짜리는 두 곳 무료입장이고 48시간짜리는 한 곳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 xx가 48시간짜리를 줬는지 몰랐기에 그냥 받아들고 왔다. 어우 빡쳐 호텔직원은 테르미니에 있던 로마패스발급직원에 비하면 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