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탐정, 나한테 왜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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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좀 투덜거리긴 했지만 어쨌든 간만에 하는 추리게임이라 신나게 에피소드들을 클리어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실종된 약혼녀의 비밀이 밝혀지는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 마지막 에피소드! 앗싸 신난다! 과연 그 비밀은 뭘까! 라고 두근거리면서 에피소드를 등장했는데... ...........텔레포트 초능력자 등장. .................님들.........밀실 살인사건이 주소재인 게임에서 이러시면 안 되져...;;; 이게 네우로처럼 처음부터 이능력, 이종족이 등장한거면 모르겠는데 평범한 21세기 대한민국의 일상을 배경으로 문이 다 잠겨있고 유일한 열쇠는 방 안에 있으니까 이건 밀실! 하는 게임에서 이러면 대체 내가 뭘 어떻게 이해를 해야합니까...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충격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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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탐정
비록 포스트 시즌 중이지만 본업인 겜덕질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뭐 새로운 거 없나~하고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떼처럼 마켓을 뒤적거리다 '무한의 탐정'이라는 게임을 발견하였습니다. 오오...이게 얼마만에 보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냐! 뭐? 역전재판 느낌? 앗싸 좋아 일단 지르고 본다! 하고 플레이를 했는데... 주인공입니다. 엘리트 형사였으나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약혼녀가 행방불명되어 형사를 관두고 그 후 사립탐정을 하며 그녀의 흔적을 추적한다...는 굉장히 어디서 많이 보던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무능한 형사의 추리셔틀...동료였던 형사에게 맨날 부르면 부르는대로 불려가서 시키는대로 충실히 추리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립탐정답게 "범인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