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6R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 잡담
By 무니의 가게 | 2013년 4월 14일 |
(서울 상대로) 세상에서 제일 믿음가는 그 분이 빠질 수는 없지 - 수원에는 오랜만에 직관. 수원 직관은 언제가도 재밌으나 버스 타고 가는게 힘들어서 잘 안 간다. 하지만 이 경기를 놓칠 수는 없지. - 차두리 선발 라인업을 보고 놀랐다. 뛸 수 있는겨? 수원팬들은 차두리가 볼을 잡을때마다 엄청난 야유. 아버지 때문인가 그냥 서울에 온 선수라 그런건가. 후자라고 생각하며 봤다. - 수원 경기력이 시망인 상태에서 서울이 계속 위협적이었다. 거기에 안 그래도 불안한 수원이 김연아빠로 추정되는 보스나가 김연아의 시축에 흥분해서 잔디밭서 피겨까지 타니 더 똥줄.. 관중들은 죽을라하고 ㅋㅋ 진짜 보스나 안 파나? 부산팬인 내가 답답하다. - 슬슬 출출해서 팝콘 뜯는동안 정대세가 퇴장당해버렸다.
테넷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8월 29일 |
스포일러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니 아직 영화 안본 분은 되도록 읽지 말기를 권합니다. 1.킹스맨의 대사처럼 '과대망상 악역'이 등장하고 그걸 막기위해 주인공이 동분서주하는, 전형적인 첩보액션을 기반으로 놀란이 항상 다루는 '시간'을 끼얹어 그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영화 속 대사처럼 이해하지 말고 느낌으로 봐도 그만이고 영화 속 타임라인을 짚어가며 씹고 뜯고 맛봐도 좋은데... 순행, 역행, 역행의 역행으로 다시 순행하는 이 흐름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는 있는데 논리적으로 정리가 안되다보니 ??? 싶은 순간이 온다. 거기다가 지금까지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들은 미래에서 과거로 오든 미래로 가든 이동 한 이후에는 시간이 앞으로 흐르나 테넷은 같은 시점인데 인버전을 통해 한쪽은 미래로 가고 한쪽은 과거로
2013. 03 .09 수원 vs 강원(H) 2R
By 하늘을 달리다 | 2013년 3월 11일 |
2013. 03. 09 vs 강원(H) 2R ㅣ 1:0 승 ㅣ 김두현 홈3연전이 몰아치는 주간이므로 빨리 써야 안 밀린다.-_- 수원 1 (김두현 전11") 강원 0 *경고: 조동건, 김두현(이상 수원). 이창용(이상 강원) *퇴장: ▲ 수원 출전 선수 정성룡(GK) – 보스나,홍철,홍순학,곽희주(곽광선 후46") – 서정진,최재수,김두현,조지훈(이현웅 후31")- 조동건,정대세(라돈치치 전44") 감독: 세오 *벤치잔류: 양동원(GK),김대경,권창훈,이종민 ▲ 강원 출전 선수 박호진(GK)-이재훈(문병우 후0"),배효성,김진환,김오규-이창용,진경선,한동원(이준엽 후0"),지쿠-김진용,김은중(웨슬리 후24") 감독: 김학범 *벤치잔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