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위닝시리즈긴 한데(...)
By Hyth의 방랑일지 | 2012년 6월 8일 |
게다가 완투승+'어쨌든' 땜빵선발 내고 2승 거둔 위닝시리즈란 느낌이 한 순간에 안드로메다를 넘어 우주 저 멀리 어딘가로 사라지게 만든 9회초(...) 류뚱 안좋긴 했지만 5회만에 강판(소리없이 중계봐서 담 얘기가 나왔어도 그땐 몰랐음) 정민혁이 6회는 잘 막았는데 7회 주자쌓고 내려가서 결국 2실점(이학준은 왜 그런 수비를 했는가-_-) 7회에 정민혁-정재원-마일영 내면서 다음에 나올 투수가 없으니 8회에 바티스타 낸건 이해함. 근데 8회도 내용보면 첫 타자 삼진-볼넷 후에는 이어진 롯데 타자들이 막 덤벼드는거 겨우 막은 거였는데 왜 9회에 올렸는지-_-;; 결국 첫 타자 볼넷-부랴부랴 안승민 등판-번트수비 미스(범모-_-)-번트수비 미스(오선진-_-)-2타점 역전타(...) 두 판을 스트레이
[관전평] 10월 11일 LG:NC - ‘홍창기 결승타’ LG 7-3 역전승으로 6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1일 |
LG가 주말 4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NC전에서 8회말 타자 일순에 성공해 7-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과 라모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현수의 타격 페이스가 정상이 아닌 가운데 마운드의 힘으로 일궈낸 뜻밖의 6연승입니다. 특히 NC 상대 주말 4연전은 첫 경기인 지난 9일 켈리의 완봉승이 스윕으로 직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대 타선을 침체시키고 LG 불펜을 아낀 일석이조였습니다. 남호 4회초 3실점 역전 허용 LG 선발 남호는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했지만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회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것도 2사 후 빅 이닝을 막지 못했습니다. 1군 데뷔
[관전평] 5월 21일 LG:SSG - ‘이민호 5.1이닝 2실점 4승’ LG, 4-3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21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연패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21일 문학 SSG전에서 이민호의 호투와 채은성, 김현수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신승했습니다. LG는 최근 14경기 11승 3패 승률 0.786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5.1이닝 2실점’ 이민호, 3연승 선발 이민호는 5.1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실점으로 3경기 연속 선발승을 수확했습니다. 매 이닝 출루 허용으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5회말까지 실점하지 않고 버텨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추신수에 내준 사구로부터 비롯된 2사 3루에서는 한유섬의 잘 맞은 직선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이 아웃 처리했습니다. 만일 한유섬의 타구가 안타가 되었다면 선취점을 허용하며 그의 타격 페이스도 살아나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관전평] 5월 14일 LG:롯데 - ‘또 완봉승 헌납’ LG 0-4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5월 14일 |
LG 타선의 무기력이 심각합니다. LG는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0-4로 완패했습니다. 롯데 선발 톰슨에 완봉승을 당하며 8일 고척 키움전 이승호에 이어 또 다시 완봉승을 헌납했습니다. 장원삼 5이닝 3피홈런 4실점 LG 선발 장원삼은 5이닝 5피안타 3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제구는 결코 나쁘지 않았지만 구위가 받쳐주지 못해 홈런 3개를 얻어맞았습니다. 장원삼을 더 이상 선발 로테이션에 두기 어려울 듯합니다. 장원삼은 2회말 선두 타자 이대호에 우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포수 유강남이 바깥쪽을 요구했던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탓입니다. 4회말에도 이대호에 홈런을 맞았습니다. 1사 후 이대호를 상대로 몸쪽 패스트볼로 승부했지만 좌월 솔로 홈런으로 직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