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내기 - 시밤 이게 뭐시다요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2년 10월 23일 |
시험을 친다고 피폐해진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오랫만에 니코동으로 칫솔내기를 들어봤습니다. 여전히 키타에리가 연기한 카렌은 쓸데없이 이 부분에서만 에로하군요. 일상에서는 바보. 침대 위에서는 에로하다니 이 무슨 무적의 여동생입니까. 이런 반찬 애니 덕후 같으니 ! 이리 말씀하시면 좀 상처받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칫솔 내기는 가족 간의 건전한 스킨십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 말 잘 듣는 바보 여동생이 있어서 여동생 이빨 닦아주고 싶다는 생각은 해 봤을 거 아닙니까 !
"정글북 P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18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사실 블루레이로 사려고 했는데, PE에서 일부 서플먼트가 삭제 되는 식이어서 그냥 PE DVD로 가기로 했습니다. 디스니가 타이틀을 가장 성의있게 내던 시절의 타이틀인 만큼, 디자인이 꽤 성의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당시에 40주년 이기도 했죠. 2Disc 버전입니다. 음성해설도 있고, 이런 저런 다큐멘터리도 꽤 많이 들어가 있죠. 그래서 산거니까요. 디스크 디자인은 장면을 적당히 편집해 넣은 식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이 타이틀을 사들였네요.
처음에는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0월 25일 |
처음에는 어쩔 수 없다 이렇게라도 먹고 살아야지 우리도 힘들다 이렇게 시작했지. 상대방도 이해해줬지 워낙 힘들어하는게 보이니까 그러다 수입이 들어오니까 이거 좋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 상대방이 이제 그만 하자. 이건 놀이가 아니다 도박이다 이러지만 알게뭐야 내 자식 내 마누라 입에 고기 먹여야지. 그렇게 호구상대 돈 뺏어먹는 재미로 살고있는데 어느 날 경찰이 찾아와서 "너 이 범죄자. 마약유포자 새끼! 맞아야 정신차리지!!" 이러니 잊고 살았던 상대방의 이름이 기억나네? 통장으로만 보던 녀석. 오랫만에 찾아가보니 어느 사이엔가 외국인 새 친구가 생겼네? XX야 우리는 친구지? 공동운명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