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10월 6일 LG:두산 - 리즈 5승, LG 최종전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7일 |
LG가 두산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투수 리즈의 호투와 4번 타자 정성훈의 결승타에 힘입었습니다. 리즈는 7.1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5승째를 거두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리즈로서는 두산의 주전 타자들이 대거 선발 출전하지 않고 백업 멤버 위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이 다소 상대하기 쉬웠겠지만 동료 타자들의 득점 지원은 오늘도 저조해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선발승을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마운드에 서 있었던 모든 이닝에서 삼진을 빼앗으며 9탈삼진을 기록한 것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6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동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견제 아웃으로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5회말 1사 1, 2루에서 허경민의 땅볼
[관전평] 10월 11일 LG:NC - ‘홍창기 결승타’ LG 7-3 역전승으로 6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0월 11일 |
LG가 주말 4연전을 싹쓸이하며 6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1일 잠실 NC전에서 8회말 타자 일순에 성공해 7-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과 라모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김현수의 타격 페이스가 정상이 아닌 가운데 마운드의 힘으로 일궈낸 뜻밖의 6연승입니다. 특히 NC 상대 주말 4연전은 첫 경기인 지난 9일 켈리의 완봉승이 스윕으로 직결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상대 타선을 침체시키고 LG 불펜을 아낀 일석이조였습니다. 남호 4회초 3실점 역전 허용 LG 선발 남호는 4이닝 5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2회초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했지만 1-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회초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그것도 2사 후 빅 이닝을 막지 못했습니다. 1군 데뷔
[관전평] 9월 10일 LG:롯데 - ‘4회말 7득점’ LG 연이틀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10일 |
LG가 연이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0일 잠실 롯데전에서 0:4로 뒤진 4회말 대거 7득점해 9:6으로 승리했습니다. LG는 이날 승리로 KIA와 공동 5위가 되었습니다. 4회초 4실점 선발 이준형은 3회초까지 호투했지만 4회초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이닝 시작과 더불어 김문호와 황재균에 연속 볼넷을 내줘 화를 자초했습니다. 이준형이 황재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되자 강상수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황재균을 상대로 2-0이 되었을 때 강상수 코치가 한 박자 먼저 올라와 분위기를 끊었다는 하면 아쉬움이 있습니다. 오승택의 빗맞은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되었습니다. 몸쪽 높게 던진 빠른공이 1루수 정성훈의 키를 넘어가는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준형은 강
결국 LG 스마트폰이 사업을 정리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1년 4월 5일 |
방금 뉴스속보에서 오늘자 이사회에서 결정 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이걸로 LG스마트폰은 이제 사라지겠군요. 사업의 매각을 시도했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이 부분에서 기존의 기술특허 등은 매각대상이 아니었다고 하니 이러면 매력이 없기는 합니다. LG그룹내 사업적인 연계도 사라진 상태고 LG페이 같은 외부 업체와의 제휴도 정리한지 좀 되었더군요. 여기에 LG 전자 내부에서 MC에 대한 설비투자 금액 등을 보면 2%정도로 낮습니다. 이미 작년부터 정리나 매각 생각 했고 준비하던것을 이제 확정한 것이라 봅니다. 아쉽다 할지 모르지만 그간 스마트폰 사업이 내던 적자가 장난 아닙니다. 저정도로 정리하는 것도 엄청나게 봐준 것이라 봐야합니다. 2015년 까지 LG플래그쉽이 그래도 500만대는 팔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