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ft. 좋은 부모가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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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 (ft. 좋은 부모가된다는 것)

오늘은 어버이날 (ft. 좋은 부모가된다는 것)

어버이날 열일하고~ 박자매 크로스해서 어무니랑 저녁식사하고~ 집앞에서 티타임 다같이 기분좋게 움직이는데 울산으로 출장간 아빠가 없어서인지 하고싶은 게임을 못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벌써 사춘기가 시작된건지ㅠ 밥먹고 커피숍으로 가는 내내 입을 댓발 내밀고 왜그러냐는 질문에 대답도안하고 잔뜩 짜증을 부리는 정꼬맹이 때문에 심히 스트레스ㅠ 카페도착해서도 뭐마실거냐해도 대꾸도안하고 테이블에 엎드려서 신경질 부리는 정꼬맹이ㅠ 생각같아선 오늘 어버이날인데 적당히 하라고 대체 뭐가마음에 안드는거냐고 막막 혼꾸녕을 내고싶었지만 ㅠ 가족들 있는자리에서 혼내고 화내면 분위기 망가질까봐 그리고 저 나름 뭔가 기분이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