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150km 장기레이스, 치열한 공방전으로 치러진 슈퍼레이스 2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22년 6월 12일 |
오는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 경기장에서 슈퍼레이스 통산 10번째 나이트레이스가 2022년 시즌 3라운드 경기로 개최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에 있었던 2라운드 경기를 서둘러 포스팅하고, 이어 나이트레이스와 관련된 각종 기록들을 미리 훝어볼 수 있도록 정리해서 올려볼께요.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개최된 지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2라운드는 6000클래스 역사상 최초로 150km 내구레이스를 시행한다는 점이 주요 이슈포인트였죠. 6000클래스 스톡카 차량의 연료통 용량이 약 100km 정도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총 주행거리가 100km를 넘기지 않도록 계획되어 왔던 것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총 27랩, 주행거리 151.605km를 달리는 시합을 개최하게 되면서 내구레이스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BMW M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8년 7월 24일 |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4라운드 수상자 인터뷰 : BMW M 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8/07/24/e0052878_5b573e4023a1b.jpg)
김효겸 : 2전에 불운의 사고를 이겨내고, 마음의 병까지 치유하면서 우승을 거두어 감격스럽다. 마음의 병을 덜어냈기에 앞으로는 편하게 레이스를 펼쳐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심적부담을 홀가분하게 내려놓을 수 있어 즐거운 경기였다고 기억된다. 이서영 : 1전과 2전에서부터 단 한번도 아쉽지 않은 경기가 없었다. 오늘은 1전과 2전에 비해 더 아쉬웠던 이유가 예선에서 1위도 했었고, 김효겸 선수보다 랩타임도 빨랐기에 추월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었다. 아쉽게도 차량 트러블이 생기면서 2위에 그쳤다는 점에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최재순 : 예상치 못한 포디엄이라 아직 얼떨떨하다. KMS모터스포츠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응원해 준 친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다음에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Q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1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7년 9월 7일 |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6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GT-1클래스](https://img.zoomtrend.com/2017/09/07/e0052878_59b12d4bcbb50.jpg)
김종겸 : 지난 3라운드 용인에서 폴 잡았다가 우승 못해 아쉬웠는데 이제야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 이렇게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팀 관계자, 스폰서, 미케닉, 비트알앤디 정경훈 사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한다. 금요일 연습때부터 차량에 문제가 있었는데 예선때까지도 원인을 찾지 못해 마음을 졸이며 결승을 맞이했다. 오늘 웜업에서도 불안한 부분이 남아있었기에 포메이션 랩 마칠 때까지도 떨리는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결승동안은 안정되어서 밤새 고생해준 미케닉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이번 우승이 다음 주 맞이하는 내 생일에 대한 선물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아쉬움이 있다면 팀메이트인 장현진 선수와 원투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함께 포디엄에 오르지 못한 점이고, 다음 경기에선 원투 피니시를 바
[MAME] 폭렬 크래시 레이스 (爆裂クラッシュレース.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2월 6일 |
1993년에 ‘ビデオシステム(비디오시스템)’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레이싱 게임. 영제는 ‘Lethal Crash Race(리쎌 크래쉬 레이스)’다. 본작의 개발사인 비디오시스템은 슈팅 게임 ‘소닉윙즈’ 시리즈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세계 각국의 레이서 10명이 세계 제일의 레이서가 되기 위해 타국의 레이서와 일 대 일 레이싱 대결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통, 레이싱 게임에서는 차를 운전하는 레이서는 전혀 부각되지 않는데. 본작은 레이서를 캐릭터화시켜서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로 만들었다. 이건 자사의 간판 게임인 소닉윙즈가 슈팅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파일럿을 캐릭터화시킨 사례와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이어 셀렉트 캐릭터는 ‘알베르토 본 구르만(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