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펠리카노(Pelicano) 비치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0월 25일 |
2016. 10. 23, 일 / Boca Chica 도미니카공화국 수도인 산토 도밍고 시내에서자가용으로 40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보카치카(Boca Chica)여기서는 보까치까라고 읽는 것이 더욱 정확하지만..boca는 입술이고 chica는 여자이다.그래서 둘을 합치면 여자 입술이 되는 샘이다.하늘에서 보면 이곳이 여자 입술처럼 생겼다고 한다.여자 입술과 남자 입술이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일부러 남자 관광객을 많이 끌려고 이름을 그렇게 붙였는지도 모르겠네..이번이 두번째인 펠리카노 비치.입구에서 인증샷을 남긴다.그러고 보니 펠리칸이 나보다 크네.그동안 계속해서 비가 와서인지사람들이 별로 없다.게다가 바닷물과 예전과 같지 않네..시간이 지나면 좀 더 좋아 지겠지..첫번째 방문은 정말로 기억에 남
[멕시코] 빠츠꾸아로 안개 자욱한 아침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2일 |
2017. 07. 29(목) / Patzcuaro, Michoacan 오전 8시 반인데도 안개가 자욱하다.2,000m가 넘는 고산지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여전히 이곳은 춥다.하루 묵고 있던 숙소에서 나와 시내를 지나서 버스 터미널로 간다.빠츠꾸아로(Patzcuaro).특유의 시골 고향의 모습을 보고 간다.
[도미니카공화국] 라 베가 카니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3월 15일 |
2018. 02. 25(일) / Concepcion de la Vega, La Vega 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지금은 까르나발(Carnaval 카니발) 시즌이다.독립기념일(2월 27일)을 전후해서 각 지역에서 카니발이 열린다.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라 베가(La Vega) 카니발에 왔다.수도에서 버스 타고 2시간 정도 걸리는 멀지 않는 곳이다.정오를 갓 넘긴 시각이라서 카니발이 열리는 거리가 한산하다.주거리를 양옆으로 골목마다 뭔가 무대가 있다.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카니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경이다.오후 4시가 넘으시 시작을 했다.그런데 문제는 날씨였다.비가 오다가 그치다가를 반복하는 바람에중간에 보다가 돌아 올 수 밖에 왜 라베가 카니발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유명한지는 아직까지
[탄자니아] 우라피키 중고시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28일 |
2017. 03. 31, 금 / Mabibo, Dar es Salaam 나의 숙소였던 신자 모리(Sinza Mori)에서박사장이 근무하고 있었던 국립교통대학을 가려면 이곳을 늘 지나야 했다.지나는 길에 필요한 옷가지를 사곤 했었지만..여전히 이곳은 크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협상이 가능한 곳이다.마비보 미툼바(Mabibo Mitumba 마비보 중고시장)도 므웬도 카시(Mwendo Kasi) 역이 생겼다.그래서 굳이 달라달라를 타지 않아도 쉽게 올 수 있게 되었네..이렇게 중고시장은 양철지붕 아래 위태위태하게 자리잡고 있다.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옷이가 신발들은 깔끔하게 진열해 놓고 판매를 한다.카루메(Karume) 중고시장에서는 협상이 쉽지 않지만이곳에서는 협상이 수월하다.특히나 스와힐리어를 한다면 가격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