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1월 14일 |
클라우드 아틀라스 네오 서울 에피소드의 혜주와 손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를 관람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가 매트릭스의 감독인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았다는 점, 불교의 윤회사상, 환생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과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는 점, 그리고 출연배우들이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다른 배역으로 등장한다는 점 등의 사전 정보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편집에 우선 놀라고야 말았다. 시공간이 다른 6개의 이야기가 등장한다기에 시간순대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진행될 거라 예상하였으나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6개의 이야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된다. TV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의 영화 대 영화 코너에서 두
클라우드 아틀라스 두 번째 감상 소감 (스포일러 무)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2월 4일 |
두 번째 보고 왔습니다. 다시 보면서 절실히 느낀 것은, 이 영화가 예고편에서 이야기한 것만큼 정교한 인과 관계를 갖고 있는 영화는 아니라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이 구절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Our lives are not our own. We are bound to others. Past and present. And by each crime and every kindness, we birth our future." "우리의 삶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연결되어 있다. 과거 그리고 현재. 그리고 범죄와 친절한 행위 하나하나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이와 관련된 요소들이 영화 내에 분명 있긴 하지만, 관객을 놀라 자빠지게 할 정도로 치밀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복수는 나의 것, 2002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5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4탄. 데뷔작과 그 후속 작품의 처절했던 실패를 거울삼아, 박찬욱은 세번째 작품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르러 대중친화적 감독으로 스스로의 방향성을 잡은 듯 보였다. 그런데 정작 다음 작품에서는 또 황급히 U턴. 뭐, 본인은 <공동경비구역 JSA> 만들기 전부터 제작하고 싶었던 시나리오라고 말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그의 차기작을 기대했던 당시 대다수의 관객들에겐 그야말로 뒷통수 같은 작품이었지. 제목부터도 그렇고, 영화의 전개나 그 묘사에 있어 왕년의 일본 영화 냄새가 좀 난다. 직전에 만들어진 <공동경비구역 JSA> 보다 훨씬 더 B급스러운 부분들도 많고. 그럼에도 박찬욱만의 색이 무엇인지 정립한 작품이기도 하고, 또 촬영이나 사운드 디
[머지?] 박지성, 결혼? 연예인과는 절대 결혼안한다?
By NewsBeple-뉴스를 재밌게 보는 댓글의 댓글 | 2012년 7월 16일 |
[머지?] 박지성, 결혼? 연예인과는 절대 결혼안한다? 나는 아버지가 해명하는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 우리나라 결혼이 피곤한 이유중 하나지. 저런 마인드면 그냥 식모를 들이는게 나을듯. 절대라는 말은 좀...그건 박지성이 알아서 할 일이죠 아버님.그러실수록 당사자는 더 부담이.. 배두나는 머가 되는거지... 아는사이라했던거같은데.. 솔직히 난 박지성 선수 아버님이 너무 언론에 자주 나오는게 좀 그래요... 박지성 아버지도 연예게가 얼마나 더러운지 아시는거지그걸아니까 저렇게 돌려말하는거고, 일반인이랑 결혼하겠다는게 잘난척하는건 아닌듯..솔직히 연예계 더럽잖아. 그러니까 저런반응하시는거지 박지성이 나이가 몇살이고 사회경험이 얼마만한데 자기 아버지한테 휘둘려 살까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