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오금동 오금공원
By 콩지의 중국여행기 | 2020년 4월 19일 |
2018년 4월 초의 벚꽃놀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4월 10일 |
지난주 주중에 올림픽공원과 잠실로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의 성내천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에서부터 벚꽃 투어를 시작했다. 새파란 봄하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만이라도 감사하다. 벚꽃 시즌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꽃놀이의 감흥이 덜할 수밖에 없으니까. 성내천자전거도로를 따라서 한강으로 나아간다. 서울아산병원 부근의 이 구간은 둑방길인 자전거도로의 양쪽 길가뿐 아니라 둑방 바깥쪽인 올림픽로에도 벚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어서 운치가 더해진다. 성내천 너머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성내천자전거도로의 둑방 안쪽 산책로는 작년에 데크를 깔고 새로 정비를 해서 산책하는
양재천 수양벚꽃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7년 4월 4일 |
봄꽃을 대표하는 벚꽃 시즌이다. 작년보다는 개화가 늦어졌지만 서울의 벚꽃 개화가 시작되었다. 성내천 벚나무의 대부분은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지만 이곳의 벚나무 중 가장 먼저 꽃을 보여주는 성내천 입구 풍납취수장 주변의 벚나무에는 벚꽃이 5부 정도 피어 지금도 충분히 볼 만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으로 향하는 양재천자전거도로에서 근사한 벚나무 무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삼성 타워팰리스가 지척에 있는 영동4교와 영동3교 사이의 구간에는 수양벚나무가 십여 그루 식재되어 있어 근사한 봄날을 연출했다. 서울의 벚꽃 명소를 여러 곳 다녀보았지만 수양벚나무가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처음이다. 게다가 이곳 수양벚나무의 반 정도는 이미 7부 정도 피어서 흐드러진
[송파] 성내천에서 벚꽃 엔딩 - 3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22일 |
송파둘레길에서 벚꽃을 둘러보다 바람이 잘 불어오니 꽃잎이 흩날려서 참 좋았던 엔딩이었네요~ 끝날 때 즈음에는 이런게 참 좋은~ 그래도 좀 늦어서 아주 많지는 않았네요. 비어있는 도로을 가득 채워주는~ 분홍빛이 녹색 우레탄과 딱인~ 개나리도 포인트로~ 다음에도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