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23일 |
수퍼 히어로 장르의 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보다 <로건>에 대한 평이 박한 이유는, 영화가 보여주고 싶은 바는 무엇인지 알겠으나 그에 대한 묘사가 턱 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건>이라는 영화가 가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비장함과 숭고함'은 끝끝내 내 마음에 닿고야 만다. <로건>에 대한 이야기는 조만간 할 기회가 더 있을 것이다.
"엑스맨 : 뉴 뮤턴트" TV스팟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3일 |
이 영화는 일단 개봉이 또 밀렸습니다. 정확히는 무기한으로 말이죠. 코로나가 영화 여럿 잡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 글을 쓴 시점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글이 올라갈 때 쯤 되면 개봉일이 다시 확정 되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고 말입니다. 게다가 예고편 상태로 봐서는 이상하게 엑스맨의 마지막을 박살 내버린 다크 피닉스 보다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든 것도 있긴 해서 말입니다. 물론 개봉 연기의 유구한 역사로 인해서 별반 기대는 안 하고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이번에도 이상하게 좋아보여요.
레미니센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30일 |
<레미니센스>는 짐짓 잡다해 보인다. <블레이드 러너>의 프로덕션 디자인에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분위기, <차이나타운>과 <화차>의 전개, <인셉션>의 소재, 최근 <조커>에서도 봤던 계급 간의 갈등 묘사 등등. 여러 기성 영화들을 마구 뒤섞어 나온 영화처럼 보여, 그 자체로의 오리지널리티는 굉장히 옅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영화 자체의 만듦새 역시 좋다 말하기 어렵다. 계급 간의 갈등은 한 살인사건의 진범을 설명하기 위해 억지로 쑤셔 넣은 느낌이고 그마저도 깊게 다뤄내지 못한다.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수사극으로써의 역할도 형편없다. 이 영화는 '수사'라는 개념을 모른다. 누군가를 추적하는 일도, 그 누군가에게서 무언가
처음 올리는 티거의 월오탱 늅미터 지난 1주간 기록.
By Federation Headquarters | 2013년 4월 16일 |
드디어 첫 월오탱 늅메터를 실행시켜 봤습니다. 일단 지난 1주간 세운 기록들을 캡쳐해봤습니다. 저번주 WOT 레이팅은 곶곶한 한주를 보냈습니다.(졌다하면 콜드패라.....)일주일동안 83판을 했고 모든 기록들이 미미하게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볼만한게 WN6 Rating 밖에 없어요 ;ㅅ;..... 지난 주 전적의 대부분은 울버린이 차지했습니다. 지난주는 울버린 승률 올리느라 낑낑 거렸던 생각이 나네요. 여튼 셔먼은 별로 안굴렸고 지금 무장을 배고밀로 교체할지 고려중입니다. 4호전차는 장포신 최종포가 잘 들어가는군요. 지난주 총 전적 상세도는 울버린이 승률 상승을 목표로 이 악물고 달리니 52판을 달렸네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번주 동안 굴린 판중에서 2/3은 울버린이 차지했다고 봐도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