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2015, 미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6년 1월 9일 |
화성 탐사 프로젝트인 아레스 프로젝트.그 세번째 팀인 아레스III 팀은 화성의 토양을 채취하던 중 폭풍을 만나고탈출을 시도하던 중 식물학자 대원인 마크 위트니를 잃게 된다. 폭풍에 휘말려 죽었을것이라고 생각했던 마크는사실 생명유지센서가 파손되었을 뿐 가벼운 부상으로 살아남았고 이후 구조대가 도착할때까지 화성에서 살아남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나는 사실 이런류의 생존장르를 좋아하기도 하고우주영화를 좋아하기도 해서 기대를 하고 보았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역경이 보는 내가 힘들지 않을 정도였고그리고 실제로 과학적인가를 떠나서 그의 노력은 제법 참신했달까. 인터스텔라나 그래비티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거창하고 그럴건 없었지만,조곤조곤한 우주생존기(?) 감상
마션 - 재미있다. 소설은 더 재미있다.
By 추리소설 읽는 블로그 | 2015년 10월 10일 |
먼저 번역에 대한 유감부터 한 마디. 본디 번역의 질이란 어느 한 부분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지요. 번역이라는 것은 특정 작품 하나에 통째로 작용하는 행위이니 이 페이지의 번역은 좋은데 저 페이지의 번역은 이상해, 같은 경우는 별로 없지요. 전체적으로 좋다, 나쁘다라고 말할 문제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허나 ‘어벤져스’의 ‘첼로리스트’ 번역을 본 뒤 특정한 한 부분이 유독 요상할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첼로리스트와는 조금 다르지만 영화 ‘마션’의 번역에서도 유독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패스파인더’입니다. 영화에서도, 원작 소설에서도 ‘마크 와트니’가 패스파인더를 찾아내는 부분이 아주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영화에서는 마크의 의도를 파악한 ‘벤케트 카푸어’가 제트추진연구소로
마션, The Martian, 2015
By WOODY's EGLOO | 2015년 11월 8일 |
마션, The Martian, 2015 인간이 지구를 떠날 수 있을까?인간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오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영화~
국내 박스오피스 '그놈이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1월 3일 |
주원, 유해진, 이유영 주연의 스릴러 '그놈이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68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5만 6천명, 한주간 62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8억 8천만원.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120만명 정도라는데 출발이 좋군요. 줄거리 :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 볼 거야”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