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초의 벚꽃놀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4월 10일 |
지난주 주중에 올림픽공원과 잠실로 벚꽃놀이를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의 성내천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에서부터 벚꽃 투어를 시작했다. 새파란 봄하늘이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것만이라도 감사하다. 벚꽃 시즌에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꽃놀이의 감흥이 덜할 수밖에 없으니까. 성내천자전거도로를 따라서 한강으로 나아간다. 서울아산병원 부근의 이 구간은 둑방길인 자전거도로의 양쪽 길가뿐 아니라 둑방 바깥쪽인 올림픽로에도 벚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어서 운치가 더해진다. 성내천 너머로 롯데월드타워가 보인다. 성내천자전거도로의 둑방 안쪽 산책로는 작년에 데크를 깔고 새로 정비를 해서 산책하는
여수에서 즐기는 벚꽃 구경, 1박 2일 여수 여행코스
By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2024년 3월 18일 |
대구, 부산을 거쳐 거제까지(2)
By 전기위험 | 2018년 5월 3일 |
(지난 포스팅)에 이어, 거제로 넘어가는 중 버스에서 한 컷. 다대포에서 2시 40분쯤 열차를 탑승해서, 다시 하단역으로 돌아온 건 3시가 약간 안 되어서였다. 넓디 넓은 부산을 생각하면 하단이나 다대포나 거기가 거기 같지만, 몰운대와 하단역 사이의 직선 거리는 7km에 가깝다. 이때껏 몰운대를 안 와본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감천문화마을에 가 본 것도 한 다섯 번째 방문에서였으니. 혹시나 3시 5분 버스를 못 탈까 걱정이 되었다. 버스 시간은 아슬아슬하게 맞았지만 주말에는 곧잘 만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였다. 다행히 만차가 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만차에 가까운 승차율이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는 1시간 내로 오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자연히 교류가 많아질 수 밖에 없
도쿄 올림픽 한국 야구 아프리카에서 전 경기 생중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7월 28일 |
오늘(29일) 오후 7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조별리그 이스라엘전을 비롯해 한국 야구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전 경기를 아프리카의 저의 방송국 ‘이용선의 LG’에서 생중계합니다. 한국 야구가 대위기에 처한 가운데 ‘역대 최약체’로 우려를 낳고 있는 대표팀이 선전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야구 대표팀의 여정에 동행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오늘 이스라엘전은 6시 55분부터 중계가 시작되며 매 경기 5분 전에 중계방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선의 LG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