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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3. 호수가 아름다운 카스텔 간돌포
오랫만에 일기 제목이 정상적임. 처음으로 이탈리아 국도를 운전하려니 긴장이 됐다. 근데다가 이탈리아 국도와 고속도로는 제한속도 표지판이 없다. 뭔가.. 암묵적인 약속이 있나보다. 모든 고속도로는 시속 몇 킬로미터 이런식으로.. 그런데 나는 몰라. 중간중간 카메라는 나오는데 속도를 몇에 맞춰야할지를 모르겠다. 제발 속도제한 표시 좀 해주면 안되겠니.. 근데다 너무 빨라 다들 정말 빠르고 험하게 운전한다. 빠방거리고.. 여기 유럽 맞아? 이탈리아는 확실히 스타일이 남다르다. 그리고 도착한 카스텔 간돌포 라는 로마 근교의 작은 마을. 고생해서 온 보람이 있다. 탁 트인 호수 풍경! 왜 이곳을 택했냐면.. 애랑 둘이서 처음 머물 곳으로서 조용하고 차분하고 소매치기 없을 것 같고.. 암튼 맘 편한 곳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