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2(두서없는 감상)
By 소소한 이야기들 | 2017년 5월 21일 |
가오갤 1은 친한 언니가 놀러와 IPTV로 봤는데 대출님까지 포함하여 셋이 술도 좀 되고 해서 그냥 대강 보았던 기억이..그래서 이번에 다시한번 보았지만 확실히 집에서 보니 조금 긴장감 없이 보아서 집중이 잘 안된 것 같다. 재미있는 건 맞는데, 그루트가 귀엽기도 하고.오늘 간만에 올레 VIP 결제로 영화를 보았다. 마지막 결제가 닥터 스트레인지였는데, 그럼 난 그동안 영화를 안 본 것이다.작년 10월 이후에 전혀....생각해보니 바빠서 볼 시간도 없기 했을 듯. 콜라랑 팝콘을 사들고 우걱대며 먹었는데, 아이들이 조금 들어오다보니 물건 떨어지는 소리, 머리 위로 손을 흔든다던가, 폰 조명을 켜고 화면으로 흔든다던가 등의 일들이 있었다.나름 뭐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앞자리 분이 자꾸 손을 의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