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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노아 제로 - 갈피를 못 잡고 헤메는 전개.
1. 우로부치 겐 솔직히 이 애니. 방영 전부터 그다지 기대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일부러 기대치를 더 낮췄다. 우로부치는 스토리 원안만. 그 외에 여기에 참여하는 소위 이름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더구나 감독이 아오키 에이... 우로부치가 손만 대고 빠지는 바람에 후반에 스토리가 산으로 간 애니의 예시가 있다. 그래. 이번 분기에 재편집판 방영 중인 사이코패스. 이것도 뭐가 추가됐니 어쩌니 하는데 한 번도 안 봤다. 후반의 그 엉성한 전개를 통째로 들어내지 않는 이상 답없는 편집판일 뿐이니까. 취성의 가르간티아가 전혀 다른 색을 보여주었지만 역시 우로부치라는 감탄이 나왔던 걸 생각하면, 우로부치는, 좀 혼자 놔둬야 되는 인간이다. 그게 어디로 가든 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