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스페인의 기억

bleury|201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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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스페인의 기억

bleury|2013년 4월 23일

#새로움을 원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벌린 일이 많은데,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는 것은 스페인어. 얼마 전 이라는 드라마를 보다가, 에스빠뇰 가이와 한국인 가게 주인 언니의 대화 중 한 문장을 알아들었다! "Es simpatico." 그래서 오늘은 문득 떠오르는 스페인의 기억 몇가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5일 정도 머무른 적이 있다. 단독 출장이기도 했고 낯을 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보니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거의 대부분 혼자 다녔는데, 스페인만큼 언어의 장벽을 느낀 나라가 없다. 그 나라에서 유명해보이는 프렌차이즈 패스트푸드 점이었는데, 사진은 없고 죄다 글씨뿐이라, 햄버거 하나 못 시켰던 적이 있다. '햄버거' 정도는 세계공용어인 줄 알았는데 맙소사, 스페인어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