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By algues | 2017년 1월 15일 |
여수 오동도. 들어가는 길. 두번째 사진은 들어갔다가 나와서 입구로 향할때.(멀리에 두바이 호텔 흉내낸 앰블호텔 보임) 들어갈때나 나올때나 바람이 너무 심해서.. 둘이 합쳐 130킬로 정도인데.. 붕뜬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람 불었다. 오동도의 빽빽한 동백나무. 동백나무와 동백꽃은 뭐, 시가지의 가로수로 심어져 있어서 진짜 흔하디흔했다. 오동도의 동백꽃은 핀 것보단 떨어진 것이 더 많았고. 오동도 등대에 올라갔을때. 그때쯤인지 그전인지 바로 근처 경남 하동에서 지진 났다고. 여진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등대에서 계단으로 아래로 내려갈때 흔들리는 느낌 받았는데 그냥 느낌인지 뭔지 모르겠다. 여수 바다엔 유조선 같은게 유독 많이 떠있다. 근처 연안 산업단지도 크게 있고, 화학기업(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