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보기전 기대한 것과 실제로 본 것
By 落張不入 | 2017년 5월 20일 |
군주 보기전에 기대 한 것 - 유승호와 김소현의 애절한 사극로맨스 실제로 군주에서 본 것 - 엘 굴림물 여기서부터 감독,작가 제작진이 모두 제정신이 아님을 알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애물빨핥 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으니 총수물 vs 굴림물 총수물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뫄뫄<<<<로 모든 설정과 관계성을 몰아줘서 다른캐에 창작자가 이입하는거고 굴림물은 캐릭에게 하드한 설정과 트라우마를 착실하게 줘서 캐릭터가 막막 울고 쓰러지고 피흘리고 고통받고 구르고 구르는걸 즐기는건데.... 매회마다 이선(엘)은 계속 얻어터지거나, 안맞으면 뛰다가 엎어지거나 결국엔 고문당하고 약물중독까지 걸리게 되는데
MBC "군주" 5차 티저- 너는 나다 (자본주의만세)
By 落張不入 | 2017년 4월 24일 |
이 둘을 한번도 닮았단 생각 한적이 없는데...일단 엘명수의 미모에 감히 누굴 닮았다고 하기가 어려워서ㅋㅋㅋㅋㅋㅋ 근데 같이 걸어오는 씬에서 처음으로 어? 닮았는데?? 생각했다. 눈코입 이목구비는 다른데 얼굴비율? 배치가 비슷한듯... 드라마 내에서 둘이 대역하는 설정이고 가면으로 약간 얼굴이 보이니 체격이나 생김새가 전혀 다른 배우를 쓰기는 힘들었을거다 싶지만 여기까지가 유일한 정상적 감상이고 이다음부터는 존나 내 의식의 흐름http://tv.naver.com/v/1626936 티저가 뜨고 잠깐 내가 뭘 본거지???? 뭔가 엄청난걸 본거 같은데 화면이 어두침침해서 요즘 노안이 온건가 잘 안보이는거야 ..???? -> 그랬는데 바로 빛의 속도로 화면 밝혀서 올라오는 움짤과 캡쳐를 보고
7일자 군주 17회 18회를 보면서 이선이 살 수 있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다
By eabysnet | 2017년 6월 7일 |
군주 이 드라마는 작가가 시청자 통수 치는 재미로 쓰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예측이 어긋나서 추측은 부질없는 짓이긴 하다. (특히 1도 예상 못한 게 대비의 혼군 타령ㅂㄷㅂㄷ) 그러기에 되려 부담없이 막 써 보는 거다ㅋㅋㅋ 그리고 내 마음이 여전히 오락가락하거든. 꽃 같이 보내주자 싶다가도 아니야 그래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이선이가 그 자체로 생명력 있는 캐가 되어버려서 작품의 멋 상징성 이런 거 생각하다가도 역시 그냥 건강하게 잘 살아주면 좋겠다 싶은 거다. 그러다보니 현석이가 대비 편이라면 역으로 낫선이 흑화가 짠내가 아니라 작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오늘 대비가 이선의 거처로 찾아올 때 시청자인 나는 현석이가 괜히 눈에 띄어서 해를 입을까 조마조마하며 봤
[군주-가면의주인] 이선 마키아벨리
By 落張不入 | 2017년 7월 11일 |
네이버 드라마블로거 중 가장 유명한 ㅍㅇ님이 군주 8화(기존4화)까지 보다 하차하고 리뷰 쓴걸 봤는데 설정만 두고보면 굉장히 재밌을거 같은데 잘 섞이지 못하고 메인캐릭터가 매력없다. 고 평하셔서 존나 웃었음ㅋㅋㅋㅋㅋ 명수에 대한 건 천민 이선역 아이는 필요이상으로 잘생겼는데 러브라인으로 흑화한다니 안타깝다. 라고 써서....맞다. 진짜 필요이상으로 잘생김.드라마 보다가도 가끔 너무 잘생겨서 몰입에 방해가 됨 ㅋㅋㅋㅋㅋ 군주 작가가 대사빨이 좋은건 아닌데 그나마 좋은 대사는 전부 낫선이한테서 나온다."개돼지마냥 누가 때리면 때리는 대로 얻어맞아야 했던 가난한 집 아이. 아가씨같은 양반네가 하라는 건 뼈가 부셔져라 다해야하고 아무리 배고파도 주인이 던져주는 것만 받아먹어야 했던 그런 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