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BOOKS
By COSTA@goldersgreen | 2013년 12월 8일 |
![BLACK BOOKS](https://img.zoomtrend.com/2013/12/08/d0045409_52a4073c4b67e.jpg)
버나드는 아일랜드 인이며, 한 손에는 담배를, 한 손에는 술잔을 늘 들고있다. 머리는 늘 헝크러져 있으며, 어두운색 자켓을 입은 채 자기 못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그야 말로 고약한 서점 주인이다. 매니는 적성에 맞지 않는 회계사 일을 하다가 어느날 우연치 않은 사고로 성인의 경지에 오르고, 마침 회계업무가 필요했던 버나드가 술김에 그를 고용하게 되어 본격 버나드의 수족 생활을 하게 된다. 버나드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친구인 프랜은 작은 부티크샵을 경영하지만, 그나마도 잘 안된다. 얼핏보면 정상인인것 같은데, 가만 보면 사실 셋 중에 제일 정통 또라이다. 사실 이 시트콤은 내러티브라고 할 것은 그다지 없다. 대부분의 시트콤과 마찬가지로 그냥 그때그때 일어나는 사건과 상황을 가지고 웃음을 주